
군은 지난 2007년 ‘기장군 저소득층 건강보험료 및 장기요양보험료 지원조례’를 제정하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에게 건강보험료를 지원해오고 있다. 올해 기준으로 노인, 장애인, 한부모 세대 등 약 3,000세대에 2억 2천만원의 건강보험료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최근 물가 상승과 경기침체로 인한 생계부담으로 건강보험료 납부조차 어려운 가구가 늘고 있는 상황에서, 해당 사업은 지역사회 전반의 복지 수준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수상은 군민의 건강을 최우선 과제로 두고 복지정책을 추진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기장군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청소년참여기구, ‘청소년 100인 정책제안 토론회’ 금상 수상 쾌거

부산 지역 청소년 100명이 모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자유로이 의견을 공유하고 제안하는 행사로 △권리참여 △문화여가 △진로 △안전 △환경 총 5가지 주제로 정책제안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기장군 청소년참여기구 소속된 위원 8명(기장군청소년참여위원회3명, 기장문화예절학교청소년운영위원회 5)이 기장군 대표로 참가해 정책 발표를 하고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발표는 ‘혼동 없는 버스 정류장 편리한 이동’이란 제목으로 ‘청소년 생활 속의 환경’을 주제로 다뤘으며, 지역 청소년의 시각에서 바라본 지역 생활밀착형 환경 정책이란 높은 평가를 받으며 금상(부산광역시교육감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 참여를 통해 기장군 청소년들은 사회문제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정책 결정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지역 청소년이 직접 발표 주제를 직접 기획하고 진행해 수상까지 이뤄내며, 큰 자긍심과 성취감을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수상으로 우리군 청소년참여기구의 뛰어난 정책 역량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다양한 사회참여 경험을 쌓고, 지역 발전을 이끄는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년 농림어업총조사’ 본격 실시

농가·임가·어가의 규모와 경영형태, 구조 변화를 파악하며 조사 결과는 농림어업 정책 수립과 지역 발전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12월 10일까지 인터넷 조사를 우선 실시하며, 대상자는 사전 우편발송된 조사안내문의 참여번호로 참여 가능하다. 이후 미응답 가구 대상으로 12월 1일부터 22일까지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면접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농림어업총조사는 농산어촌의 경쟁력 강화와 농산어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수립에 꼭 필요한 매우 중요한 조사”라며 “농림어가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숲-이음 산림문화행사 ‘반짝! 도깨비마을’ 성료

행사는 도깨비 설화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전래놀이와 숲 체험을 통해 참가 가족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기장의 옛 문화였던 도깨비를 테마로, 참여자들이 더욱 몰입할 수 있도록 △페이스페인팅 ‘도깨비아트살롱’ △전래놀이와 짚신 던지기를 하는 특징을 가진 ‘야광귀 밤놀이터’ △도깨비의 옛이름인 ‘김서방네 뿔공방’에서 재활용 계란판 ‘뿔 만들기’ 등이 진행됐다.
△녹두장군의 특징에 착안한 ‘걱정인형 만들기’ △24년도 가장 인기가 많았던 구미호의 ‘꼭꼭 숨어라’ △다양한 특징을 가진 옛 도깨비가 인쇄된 타로카드로 점괘를 보는 ‘처녀귀신 운명타로’ 등 다양한 콘셉트의 프로그램이 생동감과 몰입감 있게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다양한 산림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산림 교육은 물론 산림생태공간으로서 정관 소두방공원의 인지도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했다. 행사 후 진행된 만족도 설문조사에서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와 함께 향후 재참여 의사를 끌어내면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군은 앞으로 다양한 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숲과 사람이 이어지는 ‘생태, 문화적 숲-이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앞으로도 다양한 산림문화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산림휴양의 기회와 즐거움을 제공하고, 숲-이음 산림휴양 인프라 구축을 기반으로 하는 관광 자원화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