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매협은 한국을 대표하는 3000여 명의 대중문화예술인을 매니지먼트하고, 드라마·영화·콘서트·뮤지컬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는 대중문화예술기획 분야의 280여 개 업체, 회원 600여 명이 소속된 사단법인이다. 2007년 창립 이래 연예인을 비롯한 엔터테인먼트 산업 종사자의 권익 보호와 대중문화의 세계화 및 체계적인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협약에 따라 연매협은 기획력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유망기업을 발굴해 기보에 추천하고, 기보는 추천기업을 대상으로 △문화산업완성보증 △투자 연계 △벤처·이노비즈기업 인증 등 금융·비금융 지원을 제공해 문화콘텐츠 기업의 혁신성장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천창호 기보 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미래 문화산업을 이끌어갈 유망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협력 기반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기보는 유관기관과 협업을 확대해 문화산업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금융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보는 문화콘텐츠산업 육성을 위해 2009년 국내 최초로 문화산업완성보증 제도를 도입한 이후, 2025년 9월까지 1조 4000억원 이상의 보증을 공급하는 등 문화콘텐츠산업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AI 분야 Kibo-Star밸리기업 ㈜로이드케이 방문

현장에는 기보 서울동부지역본부장과 판교지점장, ㈜로이드케이 대표이사 등 임직원들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향후 성장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로이드케이는 생성형 AI 기반의 데이터 플랫폼 전문 기업으로, 자체 보유한 특허기술을 바탕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제9회 대한민국 디지털 미래혁신 대상’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한 유망 기술기업이다.
Kibo-Star밸리는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혁신기업을 대상으로, 창업연한과 성장단계에 맞춰 △사전 보증한도 부여(단계별 한도 30억원에서 100억원 이내) △보증비율 우대(95%, 3년간) △보증료 감면(0.5%p, 3년간) 등을 제공하는 기보의 핵심 스케일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김대훈 ㈜로이드케이 대표이사는 “기보의 Kibo-Star밸리기업 선정과 보증지원 덕분에 인공지능 전환 시장을 주도할 수 있는 기술개발과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안정적 투자가 이뤄질 수 있었다”고 밝혔다.
김성태 기보 서울동부지역본부장은 “Kibo-Star밸리 프로그램은 미래 성장성이 큰 혁신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돕기 위해 마련된 핵심 지원 제도”라며 “기보는 앞으로도 유망 기술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스마트 테크브릿지가 함께하는 AI 기술거래 페스타’ 개최

기보는 2023년 하반기부터 기술거래 페스타를 반기마다 정기적으로 개최해왔다. 이번 행사는 새 정부의 AI 대전환 추진에 발맞춰 △AI 기술이전 △기술자문(ILP사업) △맞춤형 금융상담 △M&A 지원 등 기술사업화 전주기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관심을 모았다.
이날 행사에는 기술이전과 유망기술 도입에 관심 있는 중소벤처기업과 기술거래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기술이전 설명회에는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숙명여대, 부산대 등 총 22개 공공연구기관이 참여해 총 100건의 유망기술을 선보였으며, 참여기업들은 1:1 기술 상담과 함께 기보의 맞춤형 금융지원 상담도 제공 받았다.
KAIST 연구진과 협력해 중소기업의 기술 난제 해결을 지원하는 ‘One Point Lesson’ 방식 ILP(Industry Liaison Program) 상담이 진행됐고, 기보가 운영 중인 민관협력 기반 M&A 플랫폼을 통한 M&A 개별 상담도 추가로 이뤄졌다. 기보는 이번 행사를 통해 ICT, 기계, 환경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AI 기술을 접목한 공공연구기관의 유망기술을 발굴하고, 기술 중심의 산업 생태계 강화와 중소기업의 성장 기반 확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창 기보 이사는 “이번 행사는 새 정부의 AI 대전환 기조에 맞춰 AI 기술 및 KAIST 기술자문, M&A 중개지원 등 중소기업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정보를 한자리에서 제공받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기보는 앞으로도 중소벤처기업의 개방형 혁신을 촉진하고, 기술거래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