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kg의 연탄으로 36.5도 온기 나눠

이는 취약계층 대부분이 노약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언덕과 골목길이 많은 칠산동 일대의 지역적 특성으로 인한 연탄 배달 및 적재의 어려움까지 덜어드리려는 데 의미를 둔 것이며, 특히 평소 이 지역 우편물 배달을 담당하는 집배원들이 전면에 나섬으로써 주민들이 친근하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정서적 측면까지 배려한 것이어서 의미가 깊다.
동래우체국 김량희 국장은 “3년째 이어지는 연탄나눔이 동래구 내 소외된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행복을 배달하는 우체국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