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보는 요일별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릴레이 형식으로 추진한다. 기보는 첫날인 1일 본점에서 (사)부산과학기술협의회와 ‘AI 교육 협력 및 확산을 위한 홍보기념관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교육기부 사업에 2400만원을 후원하며 주간 행사를 시작했다. 이번 후원을 통해 기보는 AI 교육의 사회적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 청소년 등의 AI 활용 역량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사회공헌주간에는 △2일 연말 소외계층 기부 릴레이 및 국군장병 위문성금 전달 △3일 부산 청년예술가 후원 및 지역공부방 프로그램 참여 대학생 장학금 수여 △4일 부산 남구장애인복지관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기보·KT·부경대 협업) △5일 취약계층 지원사업 후원 등 다채로운 나눔 활동이 진행된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이번 사회공헌주간은 지역사회의 과학기술 인재 육성부터 소외계층 지원까지 다양한 분야에 나눔의 온기를 전하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며 “기보는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동행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보는 ‘기보사랑봉사단’을 중심으로 명절맞이 무료급식, 전통시장 장보기, 환경기금 기부, 가뭄 피해 구호물품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최근에는 ESG 경영 실천을 위한 민·관·공 협력 기반의 나눔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한국과학기술지주와 M&A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기보의 민관협력 M&A 플랫폼(이하 M&A 플랫폼)과 KST의 기술기업 네트워크를 연계해 중소벤처기업의 M&A 전 주기에 걸친 종합 지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KST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18개의 정부출연연구기관이 공동 출자해 2013년 설립한 기술지주회사로, 2025년 11월 기준 총 178개 출자회사에 700억원을 투자하며 기술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KST는 출자회사를 대상으로 기보의 M&A 플랫폼을 적극 홍보하고, M&A 수요기업을 발굴해 기보에 추천한다. 기보는 추천기업에 M&A 거래정보망을 통한 전문 중개서비스를 제공하고, 인수자금이 필요한 경우 M&A 보증도 연계 지원할 방침이다.
이상창 기보 이사는 “벤처투자시장의 선순환 구조는 회수단계에서 비로소 완성된다”며 “기보는 앞으로도 M&A 플랫폼을 기반으로 우수기술을 보유한 중소벤처기업의 M&A를 적극 지원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벤처투자시장의 선순환 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보는 지난 3월 기술거래 플랫폼 ‘스마트 테크브릿지’ 내에 M&A 거래정보망을 신설해 M&A 희망 기업을 대상으로 자문부터 중개·금융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최근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M&A를 성사시키는 등 회수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2025 대한민국 정부혁신 박람회’ 참가

‘AI’와 ‘정부혁신’을 핵심 키워드로 한 이번 박람회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중앙부처·지방정부·공공기관·민관기관 등 157개 기관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다. 기보는 공공 AI 혁신 존에 선정돼 ‘인공지능 전환(AX)을 통한 중소기업 맞춤형 기술신용정보 통합 플랫폼’의 주요 혁신 성과를 전시·홍보할 예정이다.
기보는 이번 박람회에서 △전통적 기술평가의 한계를 보완하고 기업의 기술혁신 역량을 신속하게 지원하는 ‘AI 기반 개방형 기술평가 플랫폼(K-TOP)’ △AI로 기업의 기술 수요를 분석해 공공·민간의 우수 R&D 기술 및 연구기관과 연결해주는 ‘지능형 기술이전 매칭시스템’이 적용된 ‘스마트 테크브릿지’를 시연한다.
기보는 기술보증 등 주요사업 현황, 기술거래·사업화 지원제도, 기술이전 금융지원 제도 및 우수 사례 등을 현장에서 소개하고, 1:1 상담 부스를 운영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이전 및 금융지원 관련 맞춤형 상담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박주선 기보 전무이사는 “기보는 올해 AI 전담부서 신설과 AX 전략 수립 등 AI 기반의 국민 맞춤형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전사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기보는 앞으로도 AI 기술을 활용한 지원체계를 중심으로 중소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