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설계 적격자 선정 절차 돌입...2026년 하반기 착공

지난 6월 입찰 참가자격 사전신청서를 제출한 브니엘네이처 컨소시엄과 CJ대한통운 컨소시엄은 기본설계를 토대로 계획지표의 적정성, 하수처리공법, 시설 배치 및 시운전 계획, 성능보증계획 등을 담은 기본설계도서를 iH에 제출했다.
iH는 제출된 기본설계도서를 바탕으로 인천시에 심의를 의뢰하는 등 실시설계 적격자 선정 절차에 돌입했다.
최종 적격자는 기술평가 점수 70%와 가격평가 점수 30%를 합산한 가중치 방식을 적용해 선정되며, 실시설계 적격자로 선정된 업체는 통보일로부터 120일간 실시설계를 진행하게 된다.
iH는 2026년 6월까지 세부 실시설계, 기술심의위원회 적격심의, 설계경제성 검토(VE) 등을 거쳐 설계를 확정하고, 각종 영향평가 및 인·허가 절차를 병행해 2026년 하반기 착공에 나설 계획이다.
임재욱 iH 도시개발본부장은 "이번 증설공사가 지역 주민의 공중보건 향상과 재이용수 활용 증대는 물론 방류수질 개선 및 하천 생태계 보전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검단신도시의 기반 시설을 차질 없이 확충하기 위해 입찰 절차를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