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항만공사는 공공기관 인권경영 도입 시범기관으로 2018년 선정된 이후, △인권경영헌장 선포 △정기적 인권영향평가 시행 △인권경영 매뉴얼 제정 △찾아가는 인권상담센터 운영 △인권경영보고서 발간 등을 통해 체계적인 인권경영시스템 기반을 구축해 왔다.
특히 올해는 사내 인권 존중의 날 도입을 시작으로, 영문 인권경영 헌장 제작 및 협력사 인권증진 프로그램 도입 등 대내외 인권경영의 확산을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은 기업의 인권경영 실행 요건이나 체계를 외부 전문기관을 통해 심사받는 제도로, 인권경영 활동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여된다.
부산항만공사 송상근 사장은 “인권경영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앞으로도 인권경영 선도기관으로서 협력사·고객·지역사회 전반에 인권 존중의 가치를 확산하고, 책임 있는 경영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역사회공헌인정제 ‘3년 연속 최고 등급’ 획득

부산항만공사는 2022년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4년 연속 인정을 획득하고, 2023년부터 3년 연속 최고등급을 획득하며 지역사회공헌 유공을 인정받았다. 특히 환경(2개), 사회(15개), 지배구조 분야(2개) 등 총 19개 지표에서 모두 5단계 중 가장 높은 단계인 ‘확산’ 점수를 받았으며, 이는 사회공헌 조직문화를 구축해 사회공헌활동을 확산하고 개선하는 단계에 해당한다.
부산항만공사는 항만 지역사회 동반자라는 자체 사회공헌 브랜드 ‘PORTner(포트너)’를 기반으로 시민, 지자체, 비영리기관, 부산항 공동체, 지역 기업 등 부산항을 둘러싼 지역사회 다양한 구성원들과 협업체계를 구축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쓰고 있다.
부산항만공사는 송상근 사장은 “이번 지역사회공헌인정 획득은 그동안 부산항만공사의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인정과 함께 더욱 확대해 나가라는 의미로 받아들인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해양수산부 항만물류산업 혁신대회 3년 연속 수상 쾌거

우수상은 ‘지오펜싱(Geofencing) 기술 기반 가상 게이트(디지털 프리게이트) 구축’ 사례로 도로 상의 가상게이트를 통해 항만 인근 교통정체를 해결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지오펜싱(Geofencing)이란 공간에 가상의 경계를 설정하고, 사용자가 그 영역에 들어오거나 나갈 때 알림 및 기능을 실행하는 위치 기반 기술을 말한다.
부산항만공사는 부두 내 특정 지점에 보이지 않는 가상 경계를 설정하고 실시간 차량 위치데이터를 활용해 화물차량을 자동 인지해 통행 대기, 병목, 혼잡 문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특히 AI 기반 GPS 보정기술을 적용해 이동 경로의 패턴을 분석·학습해 판단의 정확도와 시스템의 안정성을 크게 향상시킨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장려상으로 선정된 ‘부산항 컨테이너 항만 기능 재편과 맞춤형 시설 개선’ 사례는 재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북항을 아시아 선사 거점항으로 재정립한 대표적 항만이동 모델로 평가됐다.
부산항만공사는 자성대 부두 이전을 통해 600여 명의 일자리를 보호하는 사회적 성과를 창출했다. 북항의 잔존 3개 부두(신선대, 감만, 신감만 부두)에 대해 유휴 선석을 컨테이너 기능으로 전환하고, ‘핵심부품 중심 현대화 모델’을 도입해 부두 생산성 향상과 신규 건설 대비 획기적인 재정 절감 효과 등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부산항만공사 송상근 사장은 “올해도 부산항의 혁신이 국가 항만물류산업 혁신 모범 사례로 인정받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부산항만공사는 앞으로도 기술과 사람, 혁신과 안전이 조화를 이루는 항만 생태계를 구축해 세계 최고 수준의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스마트 항만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해범이와 뿌뿌가 전하는 행운...2026년 캐릭터 달력 배포

2026년 캐릭터 달력은 부산항 힐링 야영장, BIPC(부산국제항만컨퍼런스), 북항 친수 공원 별빛수로 등 부산항을 배경으로 한 공사 마스코트의 일상을 월별로 그려냈다. 특히 올해는 ‘행운을 찾는 즐거움’을 주제로 월별 일러스트 내에 작은 네잎클로버가 이스터 에그(Easter Egg)로 숨겨져 있어 소소한 재미를 찾을 수 있다.
주요 배포 대상은 부산항을 찾는 내방 고객, BPA가 운영하는 대표적인 사회 공헌 프로그램인 ‘희망곳간’ 등 지역기관과 창업 지원 공간인 ‘1876 BUSAN’ 내 청년 스타트업 기업 등에 제공해 소통을 강화한다.
BPA 송상근 사장은 “많은 분들께 사랑 받고 있는 해범이와 뿌뿌를 활용한 달력을 통해 감사와 행운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부산항만공사는 친근한 캐릭터 콘텐츠와 다양한 소통 채널을 통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부산항의 이미지를 더욱 공고히 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