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진웅 배우 돌아오라” 옹호 글 공유…국민의힘 주진우, 김원이 비판 “피해자는 평생 고통에 헤맨다”

김 의원은 송경용 대한성공회 신부와 한인섭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가 조진웅을 옹호한 글도 공유했다.
김 의원이 공유한 글에서 송경용 신부는 “조진웅 배우 돌아오라”며 “어린 시절 잘못에 대해 합당한 처벌을 받고 반성하면서 살아간다면 오히려 응원을 해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인섭 교수는 “수십 년 전 과거사를 끄집어내 생매장시키려든다면 사회적으로 준엄한 비난을 받아야 할 대상은 연예인이 아니라 언론”이라며 “생매장 시도에 조진웅이 일체 활동을 중단하겠다는 건 아주 잘못된 해결책이다. 그가 좋아했던 독립운동가들에 대해 일제는 어떤 개인적 약점을 잡아 대의를 비틀고 생매장시키는 책략을 구사했다”고 주장했다.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은 김원이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조진웅 옹호를 비판했다. 주 의원은 “조진웅은 가명을 쓰고 범죄 전과를 감추며 온갖 정의로운 척 위선으로 지금의 지위를 쌓았다”며 “피해자들은 평생을 고통에 헤맨다”고 7일 페이스북에서 지적했다.
남경식 기자 ngs@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