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약용·포돌이 캐릭터 활용해 학생 눈높이 안전 계도

캠페인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다산한강초등학교, 다산2동, 남양주남부경찰서,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다산2동 사회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정약용 가면과 유생 도포, 학사모 등을 착용하고 등굣길 학생들을 맞이했다.
정약용 캐릭터단과 경찰 캐릭터는 사거리 일대를 돌며 아동 안전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학생들과 교감했으며, 횡단보도 안전 이용 요령 등 교통안전 수칙을 안내했다. 전통 의상과 캐릭터를 활용한 방식에 학생과 학부모의 호응도 이어졌다.
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겨울방학 이후에도 아동 안전 의식이 지속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앞으로도 정약용 캐릭터를 활용한 아동 안전 캠페인을 확대하고,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체감형 안전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상호 다산한강초등학교장은 "학생들이 즐거운 경험 속에서 안전을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으며, 김광석 남양주남부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장은 "캐릭터를 활용한 캠페인이 범죄 예방과 교통안전 인식 제고에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정약용 캐릭터와 경찰 캐릭터가 함께해 아이들이 더 쉽고 친근하게 안전 메시지를 받아들이는 기회를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아동 안전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영식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