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3천여 명 온라인 투표...교산~강남 40분대 기대감에 시민 공감

이번 투표는 출입기자단 추천 키워드 등을 바탕으로 20개 후보를 먼저 선정한 뒤, 시민들이 1인당 3표씩 행사해 최종 순위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투표 결과 '지하철 3호선 하남 연장 승인과 신덕풍역 위치 조정 등 주민 의견 반영'이 1,201표를 얻어 1위에 올랐다. 교산지구에서 서울 강남권까지 이동 시간이 40분대로 단축되고, 역사 위치 조정을 통해 원도심과 신도시 접근성이 함께 개선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2위는 '연세하남병원 착공, 하남시 2027년 종합병원 시대 개막'(1,069표), 3위는 '전국 최초 2년 연속 민원서비스 대통령 표창'(777표)이 각각 차지했다.
이 밖에도 K-스타월드 추진과 관련한 수질오염원 관리대책 수립(726표), 캠프콜번 GB 지침 완화와 교산 공업물량 확보(676표), 전국 1호 하남교육지원청 신설 추진(458표), K팝 챌린지와 뮤직 페스티벌 성공 개최(451표), 하남시 일자리박람회 성과 확대(446표), 5성급 호텔 유치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 검토(425표), 감일 하수처리장 증설을 둘러싼 LH와의 갈등 해결(419표) 등이 10대 뉴스에 포함됐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번 투표 결과 시민들은 광역교통망 확충, 의료 인프라 구축, 기업 유치 규제 개선 등 도시의 발전 및 실생활과 밀접한 소식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며 "시민의 선택과 지지로 결정된 10대 뉴스를 면밀히 분석해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식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