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1억 공천헌금 녹취 공개돼…신속하고 철저한 수사 필요”

장 대표는 “김경 시의원으로부터 1억 원을 받은 일을 가지고 대화를 나눴던 그 다음날, 김 시의원 단수공천장이 나왔다”면서 “김 전 원내대표와 강 의원, 김 시의원에 대해서도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가 필요하다는 것도 굳이 입 아프게 말할 필요가 없다”고 했다.
장 대표는 “특검이 국민의힘 공천을 탈탈 털었다”면서 “똑같은 잣대를 가지고 이에 대해서 강력하고 신속한 수사가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12월 31일 경찰은 강선우 민주당 의원과 김경 서울시의원에 대한 뇌물 등 혐의 고발사건을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에 배당하고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 의원은 2022년 지방선거 공천 과정서 김 시의원이 전달한 1억 원을 지역 보좌관이 받아 보관한 문제를 공천관리위원회 간사였던 김병기 전 민주당 원내대표와 상의한 의혹 중심에 서 있다.
12월 30일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강선우 의원 관련 의혹과 관련해 당 윤리감찰단에 진상조사를 지시했다.
이동섭 기자 hardout@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