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산 및 양육 지원 확대 가장 먼저 출산지원금이 대폭 늘어난다. 첫째 자녀 50만 원 지원금을 신설했으며, 둘째 자녀는 100만 원으로 상향했다. 셋째 200만 원, 넷째 500만 원, 다섯째 이상은 1,000만 원을 지급한다. 180일 이상 거주한 가정은 출생일로부터 1년 이내에 행정복지센터나 정부24에서 신청하면 된다.
또한, 11~18세 여성 청소년에게는 연간 최대 16만 8,000원의 생리용품 구입비를 지역화폐로 지원한다.
청년 주거 및 교통 안전망 구축 청년들을 위한 주거·교통 혜택도 강화된다. 중위소득 120% 이하 1인 가구 청년에게는 월세 및 이사비 등을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하는 ‘청년 주거 패키지’가 시행된다.
아울러 19~23세 사회초년생은 K-패스 카드 이용 시 연간 최대 28만 원의 교통비를 환급받을 수 있다.
70세 이상 어르신과 등록 장애인은 분기별 7만 원(연 최대 28만 원)의 버스 이용료를 지원받는다.
건강 지원도 눈에 띈다. 6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지원하며, 올해는 짝수 연도 출생자가 우선 대상이다.
수원특례시장 관계자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실무적인 정책들로 패키지를 구성했다"며 "이번 사업이 생활비 부담을 실질적으로 줄이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손시권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