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에 해당 내용글 게시…경찰, 위안부법폐지국민행동 대표 등 4명 입건해 수사

앞서 경남 양산경찰서는 김병헌 위안부법폐지국민행동 대표 등 4명을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집시법) 위반, 재물손괴,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경찰에 따르면 김 대표 등은 2025년 무학여고, 서초고, 부산한얼고 등 학교 내 또는 인근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에 ‘철거’라는 문구가 적힌 마스크를 씌우고 사진을 촬영한 뒤 이를 SNS에 게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이들은 전국에 있는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철거와 위안부 피해자 보호법 폐지를 요구하는 집회도 벌여온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2025년 9월 24일 관련 고발장을 접수한 뒤 수사에 착수했으며, 현재 혐의 성립 여부와 추가 가담자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한승구 기자 win9@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