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권미진이 다시 태어난 것처럼 몰라보게 달라진 외모를 선보였다.
22일 방송된 KBS <1대100>에 100인의 도전자 중 한 명으로 출연한 권미진은 5단계에서 아쉽게 탈락했지만 여성스런 외모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각인을 새기고 퇴장했다.
▲ 사진출처=KBS <1대100> 캡처 |
권미진은 “몸무게가 가장 많이 나갔을 때 103㎏이었다. 그런데 지금은 51.4㎏이다. 지금 몸무게만큼 살을 뺀 것이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해 방청객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권미진은 2011년 7월부터 약 4개월간 <개그콘서트-헬스걸> 코너를 통해 이희경과 혹독한 다이어트에 돌입해 ‘자신’과의 전쟁을 보여줬다.
한편 이날 1인의 도전자로 출연한 문희준은 6단계까지 진출하며 활약을 펼쳤다.
김수현 기자 penpop@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