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영화 <박수건달> 스틸샷, <도둑들> 스틸샷 |
[일요신문]
배우 신하균과 한혜진이 SBS 새 수목드라마 <내 연애의 모든 것>의 남녀 주인공으로 호흡을 맞춘다.
23일 오전 SBS는 오는 4월 방송을 목표로 제작을 추진하고 있는 <내 연애의 모든 것>의 남녀 주인공이 신하균 한혜진으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실력파 배우인 신하균은 보수적 성향의 대한국당 국회의원 김수영 역을 맡았다. 최근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MC로 활약하며 전성기를 맞고 있는 배우 한혜진은 녹색진보당 초선의원이자 당대표인 노민영 역에 캐스팅됐다.
<내 연애의 모든 것>은 정치적 색깔이 완전히 다른 김수영과 노민영이 여야와 국민의 감시 속에 벌이는 비밀연애 스토리다. 기존의 정치 드라마와는 다른 로맨틱 코미디물이어서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내 연애의 모든 것>은 조인성과 송혜교가 주인공을 맡아 화제가 된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후속으로 오는 4월 방영될 예정이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