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가수 박정현이 몸무게 망언을 내뱉어 눈길을 끌고 있다.
박정현은 최근 케이블채널 MBC 퀸 토크콘서트 <콘서트 퀸> 첫 회 녹화에서 한 방청객이 몸무게를 묻자 “지금 살이 찐 상태로 39kg다”라고 답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하지만 박정현은 “키 때문이다. 41kg이 달성하고 싶은 몸무게다”라고 소원을 말해 방청객들의 질투 어린 시선을 받았다.
또한 박정현은 “모로코 왕자가 프러포즈 하면 가수를 그만둘 수 있다”고 폭탄 발언을 하는 등 녹화 내내 솔직하고 즐어운 분위기를 만들어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박정현의 망언이 담긴 <콘서트 퀸>은 대한민국 여성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고품격 콘서트로 오는 24일 오후 11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