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의 아들로 태어나 마을 이장에서 지방자치 의원으로의 여정 담아

그는 “마을 이장이 되어 주민 한분 한분을 만나며 정치는 ‘누가 더 똑똑한가’가 아니라 ‘누가 더 잘 듣는가’라는 것을 깨달았다. 귀 기울여 공감해 주고, 함께 고민하면서 정치의 첫걸음을 내디뎠다”고 밝혔다.
“그리고 시민 여러분의 선택으로 시의원이 되어 현장을 먼저 찾고 끝까지 확인하며 행정이 무엇을 해야 하고 정치는 누구 편에 서야 하는지를 배워 왔다“고 전했다.
이어 “힘든 순간과 실패의 시간도 있었지만, 골목길에서 만난 상인들이 건네주는 국밥 한 그릇, 어르신이 내미는 막걸리 한 잔, 청년들이 보내준 응원의 쪽지, 그것들이 내 마음을 붙잡아 여기까지 왔다”고 했다.

“이천이라는 도시는 이제 새로운 전환점에 서 있다. 단순한 외형의 성장보다 더 깊은 내실 있는 변화가 필요하다. 아이들을 위하고 청년이 떠나지 않는 도시, 어르신이 존중받고 기업과 함께하는 이천을 만들고 싶다”는 포부도 밝혔다.
그러면서 “이천이 가지고 있는 다채로운 얼굴들을 하나의 통합된 미래로 엮어내는 사람이 되고 싶다. 이천이라는 이름이 그저 경기도의 한 도시가 아니라 대한민국에서 사람 사는 도시의 본보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서학원 의원은 “책상보다 현장을, 통계보다 표정을, 보고 보다 대화를 통해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증명하겠다. ‘전통과 혁신의 공존’으로 무엇보다 사람이 중심인 도시, 사람이 웃는 도시, 사람이 다시 돌아오는 도시, 그것이 서학원이 꿈꾸는 이천”이라며 “앞으로도 말보다 행동으로 약속보다 실천으로 시민의 곁을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학원 의원은 1974년생으로 신둔면에서 태어나 도암초, 이천중, 이천고를 졸업하고 한양대학교 대학원 석사과정을 마쳤다. 신둔면 지석리에서 마을 이장을 맡아 지역 공동체를 이끌었으며, 21018년 시의원으로 정치에 입문, 2022년 재선에 성공하고 현재 이천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으로 도시와 산업, 교통, 생활 인프라 전반에 대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유인선 경인본부 기자 ilyo0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