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삶을 위한 정치, 사람을 위한 실천, 도시를 위한 꾸준함’ 강조

이번 출판기념회는 정치인의 이력이나 성과를 부각하는 기존 형식에서 벗어나, 지역에서 사람을 만나며 살아온 시간의 기록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특히,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과 이기영 배우가 함께한 ‘저자와의 대화’ 시간에는 일방적인 발언이나 소개 대신 질문과 응답을 주고받으며, 지역의 삶과 정치가 어떻게 연결돼야 하는지를 오롯이 풀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의 저서 ‘이천을 향한 발걸음’은 △뿌리(이천에서 배운 공동체의 마음), △성장(인생의 무게를 배운 시간), △도약(지역위원장으로 선 자리), △미래(빛의 혁명과 대선승리의 의미) 로 나누어 과거와 현재, 그리고 이천의 미래비전을 담았다.
그는 “이제 다시 이천의 골목으로 돌아갈 시간이다. 그 골목에서 들려오는 사람들의 이야기, 희망과 절망이 오르내리는 모든 삶의 무게에 귀 기울일 것이다. 정치는 결국 시민의 길을 따라 걷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삶을 위한 정치, 사람을 위한 실천, 도시를 위한 꾸준함. 이 태도로 이천 시민에게 부끄럽지 않게 살아가겠다” 며 “오늘도, 그리고 내일도 말보다 실천으로 시민과 함께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성수석 위원장은 1970년 이천 백사 출신으로 백사초, 백사중, 이천고를 거쳐 장안대, 고려사이버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2018년 경기도의회 의원으로 민생 현장을 발로 뛰며 활발한 의정 활동을 펼쳤다. 이후 한국도자재단 이사장을 역임하고 현재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이사로 활동 중이다.
유인선 경인본부 기자 ilyo0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