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북을 아우르는 유일한 서울시장 후보…DDP 해체 후 서울 돔 아레나 세울 것”

그는 “강남에서 민주당 출신이지만 주민들의 선택을 받아 국회의원을 했고, 강북 지역 성동에서 주민들의 선택을 받아 국회의원을 하고 있다”며 “강남·북을 아우르는 유일한 서울시장 후보 전현희가 강남을 사랑하고, 강북을 존경하며 강남·북이 함께하는 균형성장, 진짜 ‘서울 대통합’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돈 벌어오는 CEO 서울시장, 전현희가 하겠다”며 “예산이 없어서, 예산이 부족해서 시민들의 행복을 지켜주지 못하는 무능한 시장이 되지 않겠다”고도 했다.
전 의원은 ‘진짜 행복 서울’을 위한 7가지 비전으로 △‘AI서울신문고’ 설치 △양질의 주택공급 △이동 격차를 없애는 ‘초연결 서울’ △금융허브특구·의료관광도시·AI 산업 등 서울 대표 산업 육성 △글로벌 No.1 문화관광도시 완성 △AI 강국을 향한 통신고속도로망을 구축 △기본권이 보장되는 기본사회의 길 조성 등을 제시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을 향해서는 “지난 10년간 서울시정은 무능 그 자체였다”며 “보여주기식 전시행정에 치중하여 혈세 낭비와 행정의 비효율로 활력이 멈춘 서울은 거대한 잠자는 도시가 되었다”고 지적했다.
또한 “야구의 성지 동대문 운동장을 없애고 주위와 단절된 섬처럼 만들어져 동대문 일대의 패션의류상가들과 단절되어 유령도시처럼 동대문시장 상권을 죽게 만든 오세훈 시장의 전시성 행정의 대표 사례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를 해체하겠다”며 “그 자리에 글로벌 No.1 규모의 아레나 ‘서울 돔’을 세워 명실상부 서울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그러면서 “서울은 ‘오세훈표 겉멋정치 전시행정’이 아닌 ‘이재명표 실리주의 실용행정’이 필요하다”며 “서울 돔 아레나에서는 BTS 등 K-POP 스타들의 공연이 상시로 열려 ‘케데헌’처럼 전 세계인이 서울을 찾아와 스위프트 효과를 누리는 ‘돈 버는 관광문화 도시’ 서울의 메카로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아레나는 버튼만 누르면 야구장, 축구장, e-스포츠 경기장, 패션문화행사장 등으로 전환되는 다목적 복합시설로 만들어 야구의 성지 부활과 축구와 e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동대문을 다시 부활시키겠다”며 “서울 돔과 인근 상가들을 스카이워크로 연결해 동대문을 전 세계 패션의류산업중심지로 만들고 부근 궁궐과 한양도성 등 문화·역사적 공간과 광장시장의 K-푸드와 보석상가, 세운상가를 연결한 동대문 일대 상권을 부흥시켜 서울의 핵심 문화관광 특구로 조성하여 다시 강북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현역 의원들은 김영배·박주민·박홍근·서영교·전현희 의원 등 5명이다.
이 외에도 박용진 전 의원과 정원오 현 성동구청장도 출마 후보군에 포함돼 있어 민주당 내에서도 서울시장 후보 자리를 놓고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찬웅 기자 rooney@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