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4> <섹션TV연예통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해피선데이> ‘남자의 자격’ <다섯손가락> 등의 프로그램이 노골적인 광고 내용을 이유로 중징계에 해당되는 경고 조치를 받았다.
24일 전체회의를 가진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통심의위)는 지상파 방송국 3사의 프로그램 5개에 대해 노골적인 광고내용을 이유로 경고 조치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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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MBC <우리 결혼했어요4>의 경우 간접광고주의 매장에서 커플 운동화 만드는 과정을 보여준 것과 광고문구가 인쇄된 현수막을 노출한 것 등의 이유로 경고 조치를 받았다. 또한 <섹션TV연예통신>는 협찬제품인 스마트폰의 특정기능을 과도하게 강조했다.
KBS 2TV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와 <해피선데이> ‘남자의 자격’은 간접광고제품인 스마트폰의 특정기능을 과도하게 강조한 것이 문제가 됐다.
SBS <다섯 손가락> 역시 스마트폰과 건강기능식품을 거듭 노출시킨 부분이 지적받았다.
신민섭 기자 leady@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