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오세훈 5선 막을 대항마 누구, 부산 국민의힘 사수 가능할까…대구 보수 거물들 각축전
여당인 더울어민주당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압승을 거둬 이재명 대통령 국정 운영을 뒷받침하겠다는 각오다. 이 경우 여권은 ‘입법-행정-지방’ 권력을 모두 쥐게 된다. 국민의힘은 ‘기울어진 운동장’이라는 분석을 인정하면서도 수도권과 영남권에서의 선전을 기대한다. 지방선거를 보수 재건의 발판으로 삼겠다는 전략이다.

윤석열 전 대통령 취임 직후 치러진 2022년 6월 지방선거에선 야당이 된 민주당이 참패했다. 오는 6월 3일 예정된 지방선거는 상황이 역전됐다. 윤 전 대통령은 탄핵됐고, 이재명 정부가 출범했다. 구도상 민주당이 유리하다는 관측이 나오는 배경이다.
6·3 지방선거 최대 승부처는 서울이다. 여권은 서울시장직을 5년 만에 탈환하겠다며 벼른다. 정원오 성동구청장과 김영배 박주민 박홍근 서영교 전현희 의원이 출마를 공식화했다. 각종 여론조사를 보면 현재 민주당 내부에서는 정원오 구청장과 박주민 의원의 양강 구도로 형성되고 있다.
정 구청장은 2025년 12월 이 대통령이 본인의 SNS(소셜미디어)에 “정 구청장이 일을 잘하기는 잘하나 보다. 저는 명함도 못 내밀듯”이라고 칭찬하는 글을 올리며 전국적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박주민 의원은 일찌감치 서울시장 출마를 준비해왔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여권의 복수 관계자들에 따르면 강 실장의 서울시장 차출론은 여전히 유효한 것으로 전해진다. 민주당 기존 후보군들이 오 시장과의 경쟁에서 밀린다는 판단이 선다면 강 시장이 나설 수 있다는 것으로, 그만큼 서울시장 선거의 중요성을 방증한다.
국민의힘에서는 오세훈 현 시장이 역대 최초 5선 광역단체장에 도전한다. 그동안 당내에선 나경원 의원이 오 시장과 경쟁할 것으로 봤다. 앞서 나 의원이 단장을 맡은 지방선거총괄기획단은 2025년 12월 지방선거 경선 규칙을 ‘당원투표 70%, 일반 여론조사 30%’로 변경하는 방안을 지도부에 권고한 바 있다. 이를 두고 나 의원의 서울시장 포석이라는 반응이 나왔다.
하지만 나 의원의 서울시장 출마설은 최근 잠잠해진 분위기다. 국민의힘이 지방선거 경선에서 ‘당심’ 반영 비율을 50%로 유지하기로 하면서다. 나 의원 측은 당심의 비율이 낮으면 오 시장과의 맞대결에서 불리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진다. 나 의원 대신 안철수 의원이 출마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여기에 신동욱 의원, 윤희숙 전 의원도 후보군으로 오르내리고 있다.
변수는 최근 오 시장이 장동혁 대표와 각을 세우고 있다는 점이다. 오 시장의 탈당 가능성까지 고개를 들었다. 오 시장은 한동훈 전 대표 제명 의결 후 “장 대표는 국민의힘을 이끌 자격이 없다. 당대표 자리에서 물러나 그 책임을 져라”라고 연일 공격하고 있다. 이에 장 대표는 “당원들의 뜻을 물어 당원들이 나를 사퇴하라고 하거나 재신임하지 않는다면 나는 당대표직에서 물러나고, 의원직에서도 물러나겠다”며 “내게 그러한 요구를 하는 의원이나 단체장이 있다면 본인들도 그에 상응하는 정치적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맞받았다.

부산은 국민의힘이 반드시 지켜야 하는 지역이다. 2021년 재보궐 선거로 부산시장에 당선된 박형준 현 시장은 2022년에 이어 국민의힘 후보로 3선에 도전한다. 부산은 보수정당 강세 지역이다. 역대 부산시장 선거에서 민주당 계열 후보가 선출된 건 2018년 오거돈 전 시장이 유일하다.
앞서 2021년 선거에서 박 시장은 역대 부산시장 최고 득표율을 경신하며 당선됐다. ‘현역 프리미엄’을 갖고 있는 박 시장 외에 6선의 조경태 의원과 4선 김도읍 의원 등의 출마 얘기가 있지만 가능성은 그리 높지 않다는 분석이다.
민주당에선 이재명 정부 초대 해양수산부 장관으로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을 주도한 전재수 의원 출마가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진다. 전 의원은 보수 성향이 강한 부산에서 3선에 성공했다. 지지기반이 탄탄하고 지역 여론 역시 나쁘지 않다는 평가다. 실제 부산시장 선거 가상 대결에서 전 의원이 현역인 박 시장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와 국민의힘이 긴장하는 모양새다.
전 의원의 출마 변수는 해수부 장관직을 내려놓게 했던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수사에 달렸다. 또한 부산의 경우 전국 선거 판세가 민주당 압승으로 예상될 경우 보수정당을 밀어주는 경향이 있어 선거를 끝까지 지켜봐야 한다. 전 의원 외에도 이재성 전 민주당 부산시당위원장이 출마를 선언했다.

이에 맞서 민주당에선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이 나설 것으로 보인다. 김 위원장은 ‘친문 적자’로 지난 2018년 지선에서 민주당 계열 후보로 처음 경남지사에 당선됐다. 하지만 ‘드루킹 여론조사 사건’에 연루돼 징역형을 선고 받아 임기를 마치지 못했다.
울산은 김두겸 현역 시장의 재선 도전이 유력한 가운데, 국민의힘 내 경쟁 후보가 뚜렷이 보이지 않으며 본선 직행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민주당에선 송철호 전 울산시장이 예비후보 등록을 하며 출마를 본격화했다. 송 전 시장은 2018년 지방선거에서 8전 9기 도전 끝에 민주당 계열 후보 최초 울산시장이 됐다. 하지만 취임 이후 문재인 청와대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 등 재판을 받으며 결국 2022년 선거에서 김 시장에게 시장직을 내주고 말았다. 2025년 대법원에서 선거개입 의혹에 무죄 확정을 받은 만큼, 설욕전을 펼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송 전 시장 외에도 민주당에서는 성인수 전 울산시당위원장, 안재현 전 노무현재단 울산 상임대표가 출마를 선언했다. 이 대통령 측근 이선호 청와대 자치발전비서관도 출마 여부가 관전 포인트다. 윤석열 계엄 국면에 국민의힘에서 민주당으로 당적을 옮긴 김상욱 의원 이름도 거론된다. 민주당으로선 출마 의사를 밝힌 진보당의 김종훈 울산 동구청장과의 단일화도 해결해야 할 과제다.
#최다 유권자, 경기도는?
세종시에선 국민의힘 최민호 현 시장이 연임 도전에 나선다. 민주당 이춘희 전 시장이 본선에 올라와 전직과 현직의 재대결이 성사될 관심이다. 이 전 시장 외에 민주당에서 조상호 전 세종시 경제부시장, 고준일 전 세종시의회 의장, 김수현 민주당 당대표 특보, 홍순식 충남대 겸임 부교수 등이 출마를 선언했다. 조국혁신당 황운하 의원도 출마 의지를 밝혀 범여권 후보 단일화 여부가 변수가 될 전망이다.

다만 김 지사는 ‘친명계’와는 거리가 있다. 이에 민주당 내에서 ‘명심’을 앞세운 후보들이 출사표를 던지며 김 지사를 위협하고 있다. 김 지사로선 경선 통과가 험난할 수 있다는 의미다. 권칠승 김병주 추미애 한준호 의원 등이 출마를 선언했다. 국회 내 최다선 추 의원이 당초 가장 강력한 후보로 꼽혔는데, 최근 한 의원도 치고 올라오는 양상이다.
국민의힘은 구인난에 시달리고 있다. 2022년 지방선거에서 김동연 지사에 0.15%포인트(p)차로 석패한 김은혜 의원이 재도전하는 것 아니냐는 말이 나왔지만, 김 의원 측은 출마 의사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 외에도 유승민 전 의원과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등이 하마평에 올랐지만, 이들은 불출마에 무게를 두고 있다. 원외에서 원유철 전 의원이 출마를 준비 중에 있고, 심재철 전 의원 이름도 거론된다. 과거 이재명 대통령과 대립각을 세우며 화제를 모았던 조광한 전 남양주시장도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인천시장은 2006년 이후 4번의 지방선거에서 현역 시장이 연임에 성공한 적이 없다. ‘안상수-송영길-유정복-박남춘-유정복’으로 이어지며 민주당 계열 정당과 국민의힘 계열 정당이 시장을 번갈아 맡아왔다. 유정복 현 시장이 이를 깨고 3선에 성공할 수 있을지가 관심사다.
유 시장과 함께 국민의힘에서는 3선 의원 출신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이 하마평에 오른다. 이 사장은 2025년 12월 국토교통부 업무보고 당시 이 대통령 질타에 공개 반박했는데, 그때부터 인천시장 출마를 염두에 두고 청와대와 각을 세운 것 아니냐는 말이 많았다.
민주당에서는 박찬대 김교흥 의원이 경선 맞대결을 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박 의원은 이 대통령 당대표 시절 원내대표를 지내는 등 ‘이 대통령의 복심’으로 알려져 있다. 2월 5일 이 대통령이 ‘박찬대 원내지도부’와 비공개 만찬을 진행했는데, 박 의원이 자신의 발언 순서에 이 대통령에게 ‘배고프다’는 의미의 “시장합니다”라고 말해 우회적으로 인천시장 출마 결심을 전했다고 해석됐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국민의힘 소속 김진태 현역 도지사가 재선에 도전한다. 김 지사는 취임 이후 레고랜드 사태와 명태균 게이트 연루 의혹 등이 불거지며 입지가 흔들리기도 했다. 2월 9일 국회 본관 앞에서 열린 강원도민 결의대회에서 김 지사는 강원특별법 개정안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하며 삭발식을 진행했다. 이를 두고 김 지사가 지방선거를 앞두고 주목도를 높이기 위한 계산이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민주당에서는 우상호 전 대통령 정무수석과 이광재 전 강원지사가 출마 후보군으로 거론됐다. 2025년 6월 우 전 수석이 정무수석으로 임명될 때부터 ‘강원지사 출마를 위한 이력 추가’라는 해석이 많았다. 그럼에도 몇몇 여론조사에서 우 전 수석이 이 전 지사에 지지율에서 밀리는 수치가 나와 우 전 수석 측에서는 고심이 깊었다. 하지만 이 전 지사는 2월 1일 불출마를 선언하며 “강원지사 선거에서 우상호 수석 승리를 돕겠다”고 밝혔다. 이에 우 전 수석은 “어려운 결단을 해준 것에 고맙다”고 화답했다.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5극 3특’ 체제 재편에 따른 행정통합으로 새로운 광역단체장 탄생이 예상되는 곳도 있다. 대전충남통합특별시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등이다.
충남대전특별시에 민주당 후보론 충남 아산을에서 3선을 내리 지낸 강훈식 비서실장이 유력하게 거론됐다. 국민의힘은 이 대통령이 강 실장을 초대 시장으로 당선시키기 위해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을 밀어붙였다고까지 비판했다. 하지만 강 실장은 차출론에 대해 “한 번도 생각해본 적 없다”고 선을 그었다. 민주당에서는 박범계 장종태 장철민 의원, 허태정 전 대전시장, 양승조 전 충남지사 등이 출마 의사를 밝혔다. 문진석 박수현 의원도 후보로 거론된다.
대전시장과 충남지사는 각각 이장우 시장과 김태흠 지사로 국민의힘 소속이다. 두 사람 모두 행정통합에 찬성 입장을 보여 왔지만, 이재명 정부 들어 속도가 빨라지자 반대 입장을 보이고 있다. 표면적 이유는 재정·권한 이양 없는 행정통합은 무의미하다는 것이지만, 두 사람 사이에 통합 단체장을 둔 교통정리가 안 됐기 때문이라는 해석이 많다. 이에 이 시장과 김 지사가 현역 단체장끼리 경선을 치를 가능성도 점쳐진다.
‘민주당의 텃밭’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는 초대 통합시장직을 두고 민주당 현역 시장과 의원 등이 경선에서 치열하게 격돌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직 공식 출마 선언을 하진 않았지만 김영록 전남지사와 강기정 광주시장은 각각 3선과 재선에 도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행정통합을 위한 특별법 통과 이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했다. 두 사람 모두 선거에 나오면 현역 단체장 간 경선을 치르게 된다.
둘 외에도 광주에서는 민형배 정준호 의원, 전남에서는 신정훈 이개호 주철현 의원이 통합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원외에서는 이병훈 민주당 호남발전특위 수석부위원장이 출마 의사를 밝혔다.

‘보수의 심장’ 대구·경북(TK)에서는 국민의힘 현역 단체장, 국회의원, 원외 인사 등 10명 안팎이 출사표를 던지며 후보 쏠림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대구시장 자리는 홍준표 전 시장 사퇴로 무주공산이 된 상태다. 22대 국회 전반기 국회부의장인 주호영 의원이 일찌감치 대구시장 출마 의사를 밝혀왔다. 12·3 비상계엄 해제 표결을 방해했다는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재판을 앞둔 추경호 의원도 대구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박근혜 변호인’ 유영하 의원도 가세했다. 이외에도 윤재옥 최은석 의원이 출마 의사를 밝혔다. 보수정당 현역 의원 5명이 동시에 대구시장에 출마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 출마 여부도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 전 위원장은 2월 9일 대구에서 출판기념회를 열며 “대구는 말 그대로 내 DNA를 만들어 준 곳”이라고 발언해 출마가 기정사실화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다.
리서치웰이 뉴데일리 의뢰로 2월 5~6일 대구광역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805명을 대상 ARS 조사 방식으로 실시한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 적합도’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 전 위원장이 22.6%로 1위를 차지했다. 14.4%로 2위에 오른 추 의원에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주 부의장은 12.7%로 3위에 그쳤다.
경북지사는 당초 현역인 이철우 지사가 건강 문제로 출마하지 않을 수 있다고 전해졌다. 이에 많은 국민의힘 정치인들이 이 지사의 불출마를 염두에 두고 움직이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 지사는 2025년 12월 “국가와 민족을 위해 이왕 몸 바친 거 끝까지 가겠다”며 3선 도전 의사를 밝혔다.
경북지사 도전자는 상당 부분 추려진 형국이다. 김재원 최고위원은 대구시장과 경북지사를 두고 저울질하다 경북지사 출마로 결정을 내렸다.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와 이강덕 포항시장도 출마를 선언했다.
충북지사는 현역인 국민의힘 소속 김영환 지사가 재선 도전 의사를 밝혔다. 김 지사는 취임 이후 청주 오송지하차도 부실 대처, 제천 산불 당시 술자리 참석, 폭우 비상 3단계 도중 서울 만찬, 도청 윤석열 사진전 개최 등 갖가지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에는 돈봉투 수수 의혹 및 오송참사 국정조사 위증·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 등으로 사법 리스크가 남아 지사직 수성이 불투명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에 당내 경쟁자로 조길형 충주시장과 윤희근 전 경찰청장이 후보로 나섰다. ‘윤석열 내란재판 변호인’ 윤갑근 전 충북도당위원장은 막판까지 고심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민주당에서는 신용한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이 가장 먼저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 이어 노영민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송기섭 진천군수, 한범덕 전 청주시장이 출마 선언을 했다. 최근 여론조사에서는 신 부위원장이 민주당 지지층에서 앞서 나가는 양상을 보인다.
전북지사는 민주당 소속 김관영 현 지사가 재선 도전에 나선 가운데, 안호영 이원택 의원과 정헌율 익산시장 등이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제주지사는 민주당 소속 오영훈 현 지사가 재선을 선언했다. 제주 서귀포의 3선 위성곤 의원과 제주갑 초선 문대림 의원도 출사표를 던졌다. 이에 따라 당내 경선이 오 지사와 위 의원, 문 의원 3파전으로 치러질 것으로 보인다. 반면 국민의힘에서는 문성유 전 기획재정부 기조실장과 김승욱 제주을 당협위원장이 출마 후보자로 거론 중인데, 지지율이 높지 않아 고심이 깊은 모습이다.
한편, 6·3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은 TK를 제외하고는 고전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여권 한 관계자는 “과거 선거를 보면 지방선거는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로 치르는 선거다. 여론조사에서 대통령 지지율과 ‘국정지원-정권견제’를 보면 된다. 최근 여론조사 추이를 보면 대통령 지지율은 50% 중반에서 60% 초반을 보이고, 지방선거 성격도 ‘국정안정 위해 여당에 힘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이 오차범위 밖에서 높은 결과가 많다. 2018년 지방선거 같은 결과가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실제 한국갤럽이 2월 3~5일 사흘간 전화면접 방식으로 자체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 대통령 직무수행에 대해 긍정 평가가 58%를 기록했다. 지방선거 결과 기대는 ‘여당 후보 다수 당선’이 44% ‘야당 후보 다수 당선’은 32%로, 12%p 격차를 보였다.
조원씨앤아이가 스트레이트뉴스 의뢰로 2월 7일부터 9일간 ARS 조사 방식으로 실시한 여론조사를 보면 이 대통령 국정운영에 대해 ‘잘한다’가 58.1%를 나타냈다. 지방선거 프레임 공감도는 ‘국정지원 위해 여당에 힘 실어줘야 한다’가 50.5%, ‘정권견제 위해 야당에 힘 실어줘야 한다’가 41.5%로 오차범위 밖 9%p 차이를 보였다. 광역단체장 당선 전망은 민주당 51.8%에 국민의힘 39.1%로 격차가 더 벌어졌다(모든 여론조사 자세한 사항은 각 여론조사기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민웅기 기자 minwg08@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