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관 연결성 시리즈로 확장, ‘오피스 로맨스’부터 ‘브로맨스’까지 담아내

두 작품의 원작은 같은 세계관 속 다른 주인공의 서사를 담고 있다. 이에 따라 실사화될 시리즈 역시 '따로, 또 같이' 이 연계성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섭의 연애'는 아무것도 하기 싫은 남자와 어떻게든 해내야 하는 여자의 대환장 오피스 로맨스로 모든 것에 완벽하지만 연애만은 서투른 재벌 3세 주인공 태이섭과 TK그룹 비밀병기로 불리는 완벽한 주인공 강민경의 로맨스를 담은 작품이다.
또 '태연한 거짓말'은 재벌가 완벽한 남자로 손꼽히는 TK그룹 태시환 회장의 외손자 태준섭과 그의 앞에 나타난 카피라이터 연우경이 TK그룹 후계자 경쟁에 휘말리며 시작되는 로맨스를 그린다.
이종석과 이준혁은 각 시리즈의 주인공을 맡았다. 두 작품의 배경이 되는 TK그룹과 태이섭-태준섭의 사촌 관계가 연결되면서 같은 세계관 속 다른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시리즈물로 한 번에 감상할 수 있게 됐다.
여기에 장르불문 '믿보배'로 꼽히는 두 배우가 각 시리즈를 통해 선사할 오피스 로맨스와 동시에 그룹 후계 자리를 놓고 대립각을 세우는 '브로맨스'까지 예고하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 올리고 있다.
한편 이번 작품의 시리즈화 제작은 '선재 업고 튀어',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등 다수의 로맨스 작품을 선보여 온 본팩토리와 '비밀의 숲' 시리즈를 제작한 에이스팩토리, 그리고 에이맨미디어가 함께 한다. 두 작품의 동시 제작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연내 제작에 돌입할 예정이다.
김태원 기자 deja@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