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남양주시(시장 주광덕)가 신학기를 앞두고 교복 재사용 활성화를 위해 '남양주교복은행' 교복 집중 판매 행사를 지원한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21일 호평 교복은행을 찾아 교복 판매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남양주시 제공23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오는 2월 21일부터 3월 2일까지 권역별로 순차 운영된다. 학부모의 교복 구입 부담을 덜고 자원 재활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학생과 학부모의 접근성을 고려해 오남권역을 시작으로 호평·평내권역, 진접권역, 화도권역 등으로 나눠 진행된다.
남양주교복은행은 경기도교육청 예산 지원을 받아 2015년부터 교복 재사용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관내 중·고등학교 졸업생의 교복을 수거해 항균 세탁과 검수를 거친 뒤 품목별 5,000원 이내의 가격으로 판매해 학생과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21일 오남 교복은행을 찾아 교복 판매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남양주시 제공시는 행사 운영을 위해 권역별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을 판매 장소로 제공하고,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교복 운반용 탑차와 자원봉사자를 지원할 계획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교복은행은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사회에 자원 재활용과 나눔문화를 확산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시는 교복은행 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필요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