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비타당성 조사 최종 통과...서울 출퇴근길 획기적 개선


두 지자체는 지난해 사업 타당성을 확보하기 위해 정책성 분석자료와 경제성 향상 방안을 면밀히 수정 보완해 제출했고, 최근에는 재정사업평가 분과위원회에 참석해 유정복 시장의 영상 메시지를 전달하고 사업의 시급성과 당위성을 적극 설명·호소했다.
이러한 다각적인 노력의 결과와 정책성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끝에 수도권 서북부의 교통난 해소, 시민의 안전 확보라는 타당성을 인정받아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
시는 ‘이번 예타 통과를 기점으로 서북부 교통 혁명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 이라 강조하며, 향후 서울5호선 김포․검단 연장사업이 완성되면 △수도권 서북부지역의 만성적인 교통난을 해소하고 △김포골드라인 등의 혼잡도를 완화해 시민의 안전과 교통편의 증대는 물론 인천 검단에서 서울로의 출퇴근 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앞으로 시는 기본계획 수립 과정에서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등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투입해 적극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유정복 시장은 “서울5호선 김포·검단 연장사업은 수도권 서북부 지역 간 거점을 연결하는 광역철도로, 이번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는 인천 시민들의 오랜 염원과 인천시의 꾸준한 노력과 대응이 이룬 값진 성과”라며 “현재 추진 중인 인천2호선 고양 연장사업의 예타 통과를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서부권 광역급행철도, 그리고 이번에 통과된 서울5호선 연장사업으로 검단이 광역교통망의 중심 도시로 도약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0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