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블루, 유튜브서 뜨고 빌보드서 화답…이렇게 뜨거울 수가

▲ 사진출처=씨엔블루 공식 페이스북

[일요신문]

미국 빌보드 월드차트 1위를 차지한 씨엔블루 '아임 쏘리(I’m sorry)'의 해외반응이 뜨겁다.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는 외국인들이 직접 씨엔블루의 '아임 쏘리'를 연주하는 것은 물론 악기 강좌까지 하는 동영상들이 업로드 되며 씨엔블루 앨범의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해외팬들의 영상은 씨엔블루 멤버들이 연주하는 베이스, 기타 영상뿐 아니라 피아노 연주 영상까지 등장하며 뜨거운 호응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한편 정용화 자작곡 '아임 쏘리'가 포함된 씨엔블루의 <리:블루>는 지난 25일 발표된 미국 빌보드 월드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번 앨범은 씨엔블루가 국내 발표 음반으로는 최초로 타이틀곡을 포함해 전곡 자작곡으로 채워졌다. 

<리:블루>는 기존 씨엔블루가 추구하던 모던 락을 비롯해 팝, 디스코 등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통해 내놓은 씨엔블루의 야심작이다.

씨엔블루는 세계적인 주목과 함께 국내 밴드 최초로 월드 투어를 진행하며 아시아뿐 아니라 유럽 호주 북남미 등에서 단독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김다영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