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 내용은 건강식품 허위·과장 광고, 이동식 홍보관(일명 떳다방), 전화권유 판매와 관련된 피해사례와 예방법으로 이뤄져 있다. 특히 가족관련 사고·납치 빙자 금전 요구, 금융기관 사칭 정보 수집 등 사례를 중심으로 어르신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실시한다. 현장에서 피해 상담을 함께 해 구제를 돕는다.
한숙정 시 민생경제과장은 “노인분들은 정보 취약계층으로 피해를 입을 시 회복이 어려운 경우가 많아 안타깝다”며 “어르신들이 잘 대처하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반려동물 테마공원 ‘김해댕댕파크’ 시범운영 실시

시범운영은 하루 3시간(14:00~17:00) 동안 진행되며 김해시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예약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시민들은 반려견 놀이터와 산책로 등 공원 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현장 설문 등을 통해 이용 만족도와 개선 의견도 수렴할 예정이다.
김해댕댕파크는 총사업비 52억 원을 투입해 15,412㎡ 규모로 조성됐으며 반려견 놀이터, 산책로, 주차장, 관리시설, 휴게공간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반려견 놀이터에서는 목줄 없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으며 산책로와 휴게공간은 목줄을 착용한 상태에서 이용할 수 있다.
최근 반려동물 양육 가구 증가로 반려견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김해시는 반려동물과 시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김해댕댕파크를 조성했다. 김해시는 이번 시범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운영 방식과 시설 관리 등을 보완한 뒤 4월 3일 정식 개장할 계획이다.
김해시 축산과 관계자는 “시범운영을 통해 시설 이용 과정에서 나타나는 불편 사항과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며 “이용자 의견을 바탕으로 운영상 미비점을 보완해 정식 개장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6년 계층별 찾아가는 주민참여예산학교 운영

교육은 청년·청소년·여성·노인·장애인 5개 계층을 대상으로 각 계층별 일정에 따라 진행되며, 해당 계층의 주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센터를 직접 찾아가 접근성을 높였다. 사례 중심의 교육으로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이 제도에 보다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실질적인 주민주권 강화를 위해 중요한 제도다. 여전히 제도에 대해 모르는 시민이 많은데 다양한 방법의 교육을 통해 주민참여예산제도의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7년 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집중공모는 오는 5월 6일까지 주민e참여 시스템, 우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시 누리집이나 주민e참여 시스템을 참고하면 된다.
#제2회 김해한우축제 개최

김해축협의 한우 브랜드 ‘천하1품’은 2002년 론칭 이후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18년 연속 소비자시민모임의 우수축산물 인증 브랜드로 선정될 정도로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5년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에서 장관상(우수상)을 수상했다. 천하1품은 우수혈통 선발과 엄격한 사양관리, HACCP 인증, 콜드체인시스템 운영으로 풍부하고 우수한 맛과 깊은 풍미를 선사한다.
축제 첫날 ‘성난 황소의 뿔’ 이벤트를 시작으로 전야제 행사와 멀티미디어 불꽃쇼가 펼쳐진다. 둘째 날은 개막식 공식행사와 축하공연, 셋째 날은 다양한 음악·문화 공연, 마지막 날은 어린이들을 위한 맞춤형 공연 등으로 대미를 장식한다.
무대 공연뿐 아니라 한우, 가야문화 관련 체험부스와 관내 우수기업 홍보관, 키즈존, 푸드트럭 등이 운영되며, 특히 1,000석 규모 한우구이 판매마당에서 한우를 시중가 대비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해 즉석에서 구워 먹거나 시식해 볼 수 있다.
김해시는 경남 18개 시·군 가운데 한우 사육 두수 2위의 도농복합도시로 1957년 김해에 처음 생긴 농협이 김해축협일 정도로 역사적 기반이 탄탄하다. 이에 발맞춰 김해시는 축산 브랜드들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고 한우 고품질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에 2025년 기준 김해산 한우의 1++ 등급 출현율은 57.1%로 도내 1위를 기록하고 전국 평균(41.5%)을 크게 상회했다. 1+ 이상 출현율도 81.79%로, 도내 1위이자 전국 평균(71.32%)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이는 김해 한우의 우수한 품질 경쟁력을 입증하는 지표로 평가된다.
김해시 관계자는 “제1회 김해한우축제를 다들 좋아해 주시고 칭찬해주셔서 김해축협과 뜻을 모아 다시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며 “고품질 김해 한우를 홍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합리적인 가격의 한우고기는 물론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보낼 수 있는 다양한 공연, 체험, 참여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많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