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협약에는 지역 의료 체계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원자력병원 △서일의료재단 기장병원 △일신기독교선교회 정관일신기독병원 △ 기장연세요양병원 △ 평거요양병원 등 5개 기관이 참여했다.
참여 의료기관은 퇴원 예정 환자 중 돌봄이 필요한 고위험군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환자 건강상태를 반영한 환자평가표 등을 작성해 기장군에 연계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를 통해 의료기관 단계에서부터 지역 돌봄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협력체계가 구축된다.
기장군은 연계된 대상자를 중심으로 ‘통합지원회의’를 운영해 환자 개인별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보건의료 △요양 △생활지원 △주거지원 등 보건과 복지를 아우르는 통합돌봄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계·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의료와 복지를 아우르는 통합지원 체계를 통해 대상자의 건강 유지와 생활 안정을 동시에 도모할 방침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퇴원 환자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단절 없는 돌봄 서비스”라며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장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의료기관과 협력을 더욱 강화해 퇴원환자의 지역사회 정착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돌봄 정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사업 신청 및 문의는 기장군 복지정책과 통합돌봄팀 또는 협약 의료기관을 통해 가능하다.
#동남권 산단 내 주소정보시설 53개소 신규 설치

이번 주소정보시설 확충으로 입주기업과 방문객의 길 찾기가 한층 수월해지고, 물류 배송의 효율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경찰·소방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 파악이 가능해져 재난 및 응급 대응 능력 향상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기장군 관계자는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산업단지는 기장의 미래 먹거리를 책임지는 중요한 공간인 만큼, 누구나 쉽고 빠르게 길을 찾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우선”이라며 “앞으로도 산업단지의 활성화와 군민 편의를 위해 지속적으로 주소정보시설을 유지보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장군은 이번 도로명판 설치 외에도 건물번호판, 사물주소판 등 다양한 주소정보시설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빈틈없는 주소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통학로 가로막는 불법광고물 정비

특히 현장에서는 통행 불편을 초래하는 입간판과 불법 현수막을 집중 정비하고, 인근 상인을 대상으로 자발적인 정비를 유도하는 계도 활동도 병행해 실효성을 높였다. 기장군은 불법광고물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전담 정비 요원을 상시 운영하며, 불법 현수막과 전단 등 불법 광고물을 발견 즉시 정비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기장군 관계자는 “불법 광고물 정비는 도시 미관 개선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안전과 직결된 문제”라며 “시각적 공해를 해소하고 올바른 광고 문화를 정착시켜 기장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의견접수 시작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온라인으로 열람할 수 있으며, 기장군청 토지정보과를 방문해 확인할 수 있다. 열람 후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4월 6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의견서에 의견가격과 사유를 기재해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나 기장군청 토지정보과로 서면으로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특성 및 표준지 등을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사의 재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4월 28일까지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기장군 토지정보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