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는 다양한 국적의 팬들이 모여들었다. 영어, 일본어, 중국어, 독일어 등 여러 언어가 뒤섞인 가운데 서로의 국적을 넘어 문화를 공유했다. 일부 팬들은 직접 제작한 슬로건과 응원 피켓으로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처음 만난 팬들끼리도 금세 친밀감을 형성했다.
포토카드와 기념품을 모으고 사진으로 남기기도 했다. 한 외국 팬은 “이곳에서 찍은 사진들은 영원한 추억으로 남을 것”이라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BTS 월드투어 아리랑 인 고양은 음악을 매개로 국경과 언어를 넘어선 상징적인 공연으로 남았다.















이채훈 기자 freeinternet@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