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최초의 우주발사체 나로호(KSLV-I) 3차 발사 시각이 오후 1시30분에 최종 발표된다.
현재까지 상황을 감안하면 오후 4시께 발사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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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이날 오전 10시 나로호 3차 발사 관리위원회 3차 회의를 갖고, 오후에 최종 발사시간을 결정하기로 했다. 관리위원회는 전날 수행된 발사 최종 리허설에 대한 한·러 비행시험위원회(FTC)의 검토 결과를 확인한 뒤 오후 3시55분~7시30분 사이로 예정된 발사가능 시간대의 기상상황, 우주환경상황, 우주 물체와의 충돌 가능성 등을 종합 분석해 최종 발사 여부와 발사시간을 결정한다.
3차 발사는 지난해 2차례 시도됐으나 10월26일 1차시도 때는 어댑터블럭 실 파손으로, 11월29일 2차시도 때는 상단 추력방향제어기 신호이상으로 각각 중지돼 발사 일정이 연기된 바 있다.
나로호는 발사예정일 전날(29일)에 1단, 2단(상단) 로켓에 대한 발사 최종 예행연습을 실시했다.
홍성철 기자 anderia10@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