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부위원장이 13일 오전 서울 삼청동 금융연수원에 마련된 인수위원회 공동기자회견장에서 박근혜 정부 2차 인선을 발표 했다.
인수위는 교육부 장관 후보에 서남수 위덕대 총장, 외교부 장관 후보에 윤병세 전 청와대 외교안보수석, 법무부 장관 후보에 황교안 전 부산고검장, 국방부 장관 후보에 김병관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안전행정부 장관 후보에 유정복 의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에 유진룡 가톨릭대학교 한류대학원장을 각각 지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