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일요신문]
코요테 멤버 신지(31)와 전 농구선수 유병재(28)가 이별 후 3개월 만에 다시 커플이 됐다.
18일 한 언론매체는 신지와 유병재가 다시 만나고 있다고 보도했다. 신지 측근은 이날 언론을 통해 “신지와 유병자가 최근 다시 예쁘게 만나고 있다. 주변의 관심에 부담을 느껴 상처를 받았던 두 사람인 만큼 애정어린 시선으로 응원해 달라”고 소식을 전했다.
신지-유병재 커플은 2011년 4월부터 만남을 시작해 9월 공식적으로 커플임을 알리며 연예계 공식 커플이 됐다. 하지만 성격 차이와 주변의 관심 등을 이유로 결별설을 전해 주변을 안타깝게 했다.
두 사람의 재결합에 네티즌들은 “3개월 만에 서로의 소중함을 다시 깨달으신 듯” “정말 사랑하는 것 같다. 앞으로 행복하시길” “주변의 관심 따위 꿋꿋이 이겨내시고 잘 만나시길 바라요” “보기 좋네요. 행복한 소식 감사합니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지는 JTBC 토크쇼 <여보세요>에 출연중이며 유병재는 지난해 9월 무릎연골 손상으로 자진 은퇴했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