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인피니트 공식 홈페이지
[일요신문]
아이돌 그룹 인피니트가 개념 발언을 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1일 서울 영등포구 IFC몰 엡펍에서는 네 번째 미니앨범 <뉴 챌린지>의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인피니트 멤버 호야는 이날 경쟁자로 생각하는 그룹이 있느냐는 질문에 “우리가 아이돌 가수이긴 하지만 음악 방송을 잘 안 본다. 요즘 어떤 분들이 활동하고 있는지 모를 정도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가창력과 안무에 대해서는 그룹 내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인피니트 멤버 장동우는 “K팝이 요즘 워낙 잘나가기 때문에 다른 가수 분들과 서로 경쟁하면서도 함께 잘 됐으면 한다”며 개념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인피니트의 네 번째 앨범의 타이틀곡인 '맨 인 러브-남자가 사랑할 때'는 타이트한 드럼 비트 위에 중독성있는 멜로디를 얹었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