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캡처 사진
[일요신문]
배우 설경구가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힐링캠프> 예고편에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5일 방영 예정인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설경구편'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예고편에 등장하는 설경구는 MC들의 질문에 솔직히 답하며 진정성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영상에는 '설경구, 이제는 말할 수 있다'라는 자막과 함께 눈물을 흘리는 그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설경구의 예고편에 벌써부터 시청자 게시판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네티즌들의 비난이 커지고 있는 상태다. 설경구가 전처와 이혼하고 배우 송윤아와 재혼하는 과정에서 불거진 송윤아와의 불륜 루머로 인해 보는 이들의 시선이 곱지 않은 것.
한편 설경구는 이날 녹화에서 이창동 감독의 <박하사탕>으로 충무로에 입성한 뒤 배우로서 성공하게 된 과정과 사생활과 관련한 루머 등을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