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가 촬영한 영상으로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는 프로그램이 안방을 찾아간다.
사진=KBS 제공
28일 KBS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50분부터 방송되는 KBS 2TV '의뢰인K' 시간대에 파일럿 프로그램인 '황금카메라'가 편성됐다. 이 프로는 시청자들의 특별한 일상을 담은 영상을 연예인 패널들이 영상매니저로 변신해 소개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패널들이 각자 소개한 영상들은 서바이벌을 하게 되고, 이 과정을 거쳐 최고의 영상을 가려낸다.
MC는 이지애, 조우종 KBS 아나운서, 개그맨 김준호와 허준, 방송인 사유리가 발탁됐다. 그룹 샤이니의 온유도 참여한다.
제작진은 시청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다는 의미와 함께 MC들의 탁월한 입담까지 더해 웃음과 감동을 목표로 정했다고 한다.
시청자가 참여하는 웃음과 감동의 프로그램이 어떻게 연착륙할지 자못 궁금하다.
[온라인 연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