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티비 제공.
[일요신문]
배우 김태희가 촬영장에서 깜짝 생일 파티를 맞았다.
김태희는 최근 생일날에도 SBS 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 촬영을 진행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스태프들이 김태희를 위해 깜짝 생일 파티를 준비했고 김태희는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김태희 측 관계자는 “장옥정에 몰두하기 위해 생일을 조용히 지나가려고 했지만 스태프들의 배려로 조촐한 축하 자리를 가졌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깜짝 축하 파티에 김태희 역시 가장 뜻 깊은 생일 선물이었다며 장옥정에 더 혼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라고 현장 소식을 전했다.
한편 김태희가 출연하는 <장옥정, 사랑에 살다>는 장희빈이라는 인물을 역사적 인물이 아닌 인간으로서의 사랑과 예술인으로서의 삶으로 재조명한 이야기다. 오는 4월 8일 첫 방송.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