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영화<우리 이웃의 범죄> 스틸샷, 이청아 공식홈페이지
[일요신문]
배우 이청아(30)와 이기우(33)가 열애설을 공식 인정했다.
8일 한 언론매체는 2011년 방영된 tvN 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에 출연했던 이기우와 이청아가 1년째 열애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이기우의 소속사 에스플러스엔터테인먼트와 이청아의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이 예쁜 만남을 갖고 있다”며 공식 인정했다. 하지만 열애가 1년이 아닌 올해부터 시작됐다고 해명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청아와 이기우는 <꽃미남 라면가게>가 끝나고 서로 친분을 유지하다가 올해 초부터 교제를 시작했다. 게다가 두 사람은 함께 스키 동호회에서도 활동했다.
이기우는 연예인 스키팀 A11의 단장이고 이청아도 같은 팀 팀원이다.
이로써 이청아와 이기우 커플은 같은 드라마 출신의 실제 커플이 됐다. 드라마 속에서 정일우와 함께 삼각관계로 나와 사랑을 이루지 못했던 두 사람이 실제 사랑을 이루게 되면서 팬들의 축하를 한몸에 받고 있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