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함부르크)이 드디어 올시즌 10호골을 성공시켰다.
손흥민은 13일 오후(한국시각) 독일 마인츠 스타디온 암 부르크베그서 열린 마인츠와의 2012-13시즌 분데스리가 29라운드서 선제골을 터뜨렸다. 손흥민은 이날 경기서 후반 16분 페널티지역 정면서 정확한 오른발 슈팅으로 마인츠 골문을 흔들었다. 지난 2월 열린 도르트문트전 이후 무려 8경기 만에 골 맛을 본 셈이다.
함부르크는 손흥민의 선제골로 후반 30분 현재 1-0으로 앞서고 있다.
홍성철 기자 anderia10@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