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의 과거 트위터 글.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일요신문]
토니안과 걸스데이 혜리가 열애중이다.
토니안(36)과 혜리(20)가 16살 차이를 극복하고 연인사이가 됐다. 양측 소속사는 “토니안과 혜리가 좋은 감정을 가지고 서로 알아가는 단계다”라며 공식입장을 밝혔다.
두 사람은 한 방송에 출연해 인연을 맺게 됐고 지난 3월부터 만남을 가져온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바쁜 스케줄 사이에서도 몇 번의 만남을 가지며 마음을 나눠왔다.
토니안과 혜리의 열애에 네티즌들은 혜리의 과거 트위터 사진 등을 게재하며 두 사람의 '인연'에 관심을 갖고 있다. 열애설 보도 직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토니안 가게 방문한 혜리'라는 제목의 글과 혜리의 트위터 캡처 사진이 게재됐다.
혜리는 자신의 트위터에 “드디어 그 유명한 토니안 선배님 음식점을 방문했습니다. 동생도 너무 맛있다고 하고 저도 너무 맛있게 잘 먹고 갑니다. 강남역 오시면 여러분들도 꼭 들려보시길”이라며 인증샷을 남겼다.
글의 내용을 보면 혜리가 후배로서 선배인 토니안이 운영하는 음식 체인점을 방문하며 홍보한 것. 특히 이 글은 두 사람이 만나기 전에 올라온 글이라 두 사람의 인연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때부터 서로 인연이?” “이게 언제적 글이지?” “과거에 미래 남친 가게 방문? 참 신기한 인연이다” “사귀기 전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 아니었을까?”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