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정용진(45)신세계그룹 부회장의 집이 경기도 성남시에서 가장 비싼 단독주택인 것으로 조사돼 눈길을 끌고 있다.
29일 성남시가 발표한 '2013년 개별주택가격'에 따르면 이 지역 최고 공시가격 단독주택은 분당구 백현동 정용진 부회장의 저택(대지면적 4467㎡, 건물연면적 2952㎡)으로 나타났다. 시가는 82억50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이어 성남시 운중동에 소재한 구자열 LS그룹 회장 주택(대지면적 7천166㎡, 연면적 427㎡)은 66억6000만 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
반면 성남시에서 가장 싼 곳은 수정구 태평동에 있는 집으로 1900만 원에 불과했다.
개별주택가격은 국토교양부가 공시한 표준주택을 기준으로 산정됐으며 감정평가사 검증, 소유주 열람 등의 과정을 거쳤다.
[온라인 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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