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KBS2 <안녕하세요> 캡처 사진
[일요신문]
가수 홍진영이 홈쇼핑 중독을 고백했다.
29일 방영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 김수미 강진 장윤정 홍진영이 출연해 고민 사연자들의 고민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고민 사연자 중 인터넷 쇼핑에 빠져 할인 제품만 찾는 남편 때문에 고민이라는 조선희 씨가 출연해 고민을 털어놨다. 그러던 중 홍진영도 자신이 홈쇼핑 중독이란 사실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홍진영은 “홈쇼핑을 보고 거의 안 사본 게 없다”며 “호스트 분이 마감 임박이라고 하면 사게 된다”고 홈쇼핑 중독이 된 이유를 전했다.
이에 MC들도 크게 동의했다. 신동엽은 “마지막 말을 듣고 샀더니 나중에는 더 좋은 구성을 끼워주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