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MBC <일밤> ‘아빠 어디가’ 캡처 사진
[일요신문]
5일 방영된 MBC <일밤> '아빠 어디가'에서 전남 여수로 떠난 성동일-준 부자, 이종혁-준수 부자, 김성주-민국 부자, 윤민수-후 부자, 송종국-지아 부녀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윤민수-후 부자와 김성주-민국 부자는 무인도에서 낚시를 마치고 숙소로 돌아갈 준비를 했다. 특히 무인도에서 민국이는 낚시꾼들도 잡기 어렵다는 숭어를 잡아 눈길을 끌었다.
이에 윤민수 부자와 김성주 부자는 평소 잔꾀에 능한 성동일-준 부자를 속이기로 서로 입을 맞추고 사전 연습까지 하며 준비한다.
하지만 윤후는 연습때와 다르게 “불가사리 밖에 못 잡았다”며 어색한 발연기를 펼쳤고 이에 윤민수는 “윤후야 최대한 말을 아껴라”라고 당황해 주변을 폭소케했다.
그럼에도 성동일 부자는 윤후의 연기에 속아넘어갔고 뒤늦게 민국이 숭어를 잡은 사실을 알고 놀라워했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