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스페인 프로축구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국왕컵(코파 델 레이)에서 우승을 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18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개최된 국왕컵 결승전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2-1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는 레알 마드리드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전반 14분 헤딩슛으로 선제골을 신고했다.
이에 맞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전반 35분 디에구 코스타가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동점골을 넣었다.
이후 두 팀은 전·후반 승부를 가리지 못해 연장전에서 재격돌 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의 결승골은 전반 8분 주앙 미란다가 헤딩슛으로 승부를 결정지었다.
[송도형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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