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데프콘이 '전주 물짜장'을 극찬해 화제다.
1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데프콘이 고향 전주를 찾아 아버지와 함께 물짜장을 먹는 모습을 담았다. 이날 방송에서 데프콘은 물짜장을 흡입하며 맛깔스럽게 먹는 모습을 자연스럽게 보여줬다. 특히 데프콘은 물짜장을 앞에 두고 “물면도 아닌 것이 자장도 아닌 것이 끈적끈적하다. 안 먹어 보면 모른다. 기가 막힌다”라며 극찬했다.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화면 캡쳐
방송이 나간 후 온라인 상에서는 전주 물짜장과 데프콘의 '먹방'에 대해 폭발적인 관심을 보였다. 그리고 전주 물짜장은 앞서 2012년 6월 17일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 소개된 바 있다는 사실도 알려졌다.
실제로 당시 '1박2일'의 '무작정 여행' 1탄 전라북도 편에서 주원과 이수근은 시민의 제보를 받고 물짜장을 찾아 나서 시식에 성공했었다. 당시 주원과 이수근은 “설명이 안된다. 짬뽕도 아니고 짜장면도 아닌데 중독성이 강하다”고 물짜장 맛을 소개한 바 있다.
[온라인 연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