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마리끌레르
[일요신문]
배우 한지민이 숏커트로 변신했다.
한지민은 최근 패션매거진 <마리끌레르> 6월호에서 파격적인 오렌지 컬러의 숏커트 헤어와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중성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평소 거의 민낯으로 다니는 것으로 알려진 한지민은 이날 점점 짙어지는 스모키 메이크업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또한 오렌지 컬러 숏헤어 헤어스타일도 본인의 머리인 것 처럼 자연스럽게 연출해냈다.
한지민은 이번 화보에 대해 “예전에는 메이크업이 진하다 싶으면 바로 지워버렸다. 그런데 이번에 시도한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은 낯설지 않다. 이번 변신이 좋은 자극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지민의 숏커트 머리 변신을 본 네티즌들은 “한지민이 아닌 줄 알았네” “이런 모습도 잘 어울리시네요” “가발이었구나. 실제 머리인 줄 알았다” “한지민에게 중성적인 매력도 있었구나”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