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캡처 사진
[일요신문]
7월의 신부가 될 한혜진이 결혼 소감을 밝혔다.
한혜진은 27일 방영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축구선수 기성용과의 결혼에 대해 행복감을 나타냈다.
이날 MC 한혜진은 김제동에게 “점점 칙칙해지는데 영양실조에 걸린 것 아니냐”고 농담했고 이에 김제동은 “영양실조에 사랑실조까지 걸렸다. 어떠냐”고 되물으며 한혜진의 상태를 물었다.
한혜진은 “뭐가요?”라고 부끄러워하다가 이내 “좋습니다”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해 8월 <힐링캠프>에서 만나 인연을 키운 기성용과 한혜진은 지난 1월부터 연인으로 발전, 오는 7월 결혼식을 올린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