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트위터 사진
[일요신문]
비가 홍승성 대표와 재회한다.
28일 큐브엔터테인먼트 홍승성 대표는 보도자료를 통해 가수 비와 전속계약을 맺게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홍승성 대표는 “오랜 동반자와의 두 번째 시작을 앞둔 지금 모든 시작을 함께 해주시는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2002년 5월은 어느덧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인 월드스타가 되기까지의 첫걸음이 된 비의 데뷔 무대가 있었던 때로 저에게는 생각만으로도 흥분을 감출 수 없는 봄의 기억이다”라며 비와의 인연을 전했다.
이어 그는 “그리고 2013년 봄, 새로운 출발선 앞에 비와 홍승성이 함께 서 있다”며 전속계약 체결 사실을 밝혔다.
큐브의 홍승성 대표는 10년 전 비의 데뷔를 도왔던 파트너다. 홍승성 대표와 비는 같은 회사 소속이 아닐 때도 조언을 주고 받으며 친분을 유지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7월 전역을 앞둔 비는 큐브 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고 포미닛 비스트 지나 비투비 노지훈 김기리 등과 한 식구가 됐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