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게임빌(대표 송병준)은 스마트폰 게임 '그레이프밸리(GRAPE VALLEY)'의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스마트폰 게임 '그레이프밸리'는 지난해 12월 출시 이래 포도 농장을 기반으로 해 와인 생산부터 레스토랑 운영까지 다양한 재미를 체험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5개월 동안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소셜 네트워크 게임이다. 게임빌 측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인기몰이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가장 주목되는 부분은 '레스토랑 매출 랭킹 시스템'이다. 이는 레스토랑 운영을 통해 판매한 매출을 기준으로 한 경쟁 시스템으로, 일주일 단위로 유저들 간의 순위가 가려지고 각각 보상이 주어진다. 특히 와인이라는 소재를 활용한 감성 소셜 게임에 경쟁 요소까지 가미되면서 유저들 간의 적극적인 활동이 기대된다.
게임빌은 내달 3일까지 '레스토랑 랭킹 오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농장 아이템으로 '꽃넝쿨 농장 테마' 16종과 귀여운 토끼 코스프레의 '바니걸 스텝'이 추가됐으며, 24종의 빈티지 와인과 캐나다, 독일의 아이스 와인이 새롭게 추가됐다.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추가하며 인기몰이 중인 '그레이프밸리'는 게임빌과 나인휠스가 손잡고 선보인 게임으로, 각종 실제 와인이 등장하면서 대표적인 인포테인먼트로 각광 받고 있다.
이연호 기자 dew901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