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예당엔터테인먼트 변두섭 회장이 4일 오전 별세했다. 향년 54세.
예당 측 관계자에 따르면 변두섭 회장은 오전 사무실에서 과로사한 것으로 전해진다.
고인의 시신은 현재 서울 강남성모병원으로 옮겨진 상태다.
변 회장은 1980년대 초 음악다방 디제이(DJ)부터 매니저를 담당하며 예당 기획을 설립했다.
이후 수많은 스타를 만들어내며 연예계 마이더스의 손으로 불렸다.
2000년에 예당엔터테인먼트로 사명을 변경, 다음해에 코스닥에 상장시켰다.
1998년 가수 양수경과 결혼,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동진서 기자 jsdong@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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