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서울시는 2013 스포츠 재능나눔활성화 사업을 위한 참가 모집을 11일부터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박원순 시장의 공약사항으로 체육활동 시간이 부족한 시민들의 스포츠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실시종목은 줄넘기(초등학생), 윈드서핑(청소년), 스킨스쿠버(청.장년), 호신술(1인가구 여성), 볼링(주부) 등이다.
줄넘기, 볼링은 참가비 무료이며 원드서핑 6000원(5회), 스킨스쿠버 5만원(7회), 호신술 1만원(10회)으로 재능기부자 220여명의 강습을 통해 이뤄진다.
희망자는 서울시 생활체육회 홈페이지(http://ow.seoulsportal.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단 볼링의 경우 8월5일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시관계자는 “스포츠 재능나눔활성화를 통해 부담없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라며 “재능기부 문화도 활성화하면서 시민들의 체력 증진이나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는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송기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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