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지역에서 식중독 의심 환자가 발생했다.
전북 전주시보건소는 11일 전주시내 한 유명 콩나물국밥 체인점에서 음식을 먹은 손님 2명이 식중독 증세를 보여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10일 오전 5시 30분쯤 해당 콩나물국밥 체인점에서 콩나물국밥을 먹은 뒤 설사, 구토, 복통 등의 식중독 증세를 보여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보건소는 이들의 가검물 등을 수거해 역학조사를 하고 있는 중이다.
박정환 기자 kulkin85@ilyo.co.kr
박정환 기자 kulkin85@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