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경기 가평군(군수 김성기)은 15일 오전 설악면 신천리 소재 미원초등학교에서 ‘지구가족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축제는 다양한 체험을 통해 다문화가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공감대를 마련해 사회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는 한국을 비롯,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베트남, 필리핀 등을 대표하는 문화체험 존, 전통음식을 맛볼 수 있는 음식 체험존, 지구가족 문화공연 등으로 운영된다.
이날 설악면 지역 내 초․중․고학생들과 지역 동아리들이 참여해 봉산탈춤, 걸그룹 댄스, 기타연주, 성악, 우리가락인 민요 등의 공연도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페이스페인팅, 요요만들기,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 체험과 참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현성식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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